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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센씨는 바다 메우기 중.... 요즘..돌 던져서 메워야 할 바다를 많이 개척하였다. ㅋ 정말 바다인데...(레드오션일게다 ^^) ... 발버둥쳐봐도 눈에 보이는 큰 효과가 없다 싶었는데 ... 그것은 바다를 메우고 있는 것 같은 활동들이었고. 투자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결과만 바라보니 우울한 것들이었다. 따지고 보면 혼자서 몇개의 바다에 번갈아가면서 돌을 던지고 있는 것인데.. 돈 많~~이 주고 큰 돌을 사다가 메우고 싶지만........워낙에 넓은 바다라 얼마나 큰 돌을 사야 할지도 모르겠고.. 레드 썬~! 하여...이것들을 연못이라 생각하고 작은 목표를 세우고....남의 눈치 남의 기대로 스트레스 받아서 시간/에너지 쓰는 것 다 아까우니... 소신껏 나의 갈길을 가련다. 작은 연못 하나하나 메우다 보면..언젠가....조금쯤은 얕아.. 2013. 10. 27.
같이 하기 결혼에 대해 남들이 물을때 뭔가 같이 할것이 많으면 좋지 않겠냐고..그런얘기들을 종종한다. 결혼하고서는 주말마다 줄창 싸돌아다녔고...어디든지....한동안은 플스로 삼국지를 해댔고한동안은 와우를 하고...부천살때는 만화책도 같이 많이 보고.... 괜한 자격증 시험들도 같이 준비하고... --> 정보처리기사, CPIM 따위...나만 따고 말았다는.. 점점 혼자하는게 많아진듯한데....남편은 맨날 미드를 보고..나는 어쩌다 보고..남편은 스마트폰 카페만 맨날 보고....나는 카스와 페북만 맨날 보고.... 그래도 짬짬이....응답하라 1997같은건 같이 봐주고...나인은..각자 보면서 의견을 공유하고(???) 아들놈이 깔아주는 게임을들 같이 하고... 정비소 운영도 하다가...몬스터들도 키우다가....요즘은.. 2013. 10. 25.
일,사랑,놀이,연대...?? 요즘은 왜이리 블로그에 쓸말이 없지.... 일상이 너무 매일 똑같아서 그런가.... 자주 느끼는 건 해보고 싶은 것들은 많은 듯 하나.....시간이 없다고 하는...잠을 줄여서 될일이 아니라고..핑계나 대보고... 무엇인가를 길게 꾸준히 하기엔....몸과 마음의 피로도가 너무 높은게 아닐까. 순간순간의 즐거움을 위해...스마트폰 게임을 아주 잠깐씩 하고 - 모두의마블은 시간이 너무 걸린다고 안하니..아주 잠깐씩이라 생각.. - 일년에 서너개의 드라마를 정주행(한두달씩 걸리는 정주행도 정주행이라고..여기서 정주행은 중간에 다른 드라마로 새지 않는다는 의미임)하고.. 만만한 짧은 짬에는....아무 책이나 손에 잡히는대로 읽어보고...-그래도 평균 1-2주일씩은 걸리고..-_-;;;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 2013. 10. 23.
전체는 덤덤하고 부분부분은 맘에 드는 책 지혜의 심리학 요즘은 읽자마자 곱씹어대지 않으면 순식간에 날아가버리는 휘발성이 날로 강해지는 나의 메모리. 읽을때는 덤덤하더니 곱씹어보니 꽤 유용한 책인듯. 회피동기와 접근동기가 적절한 상황에 적절하게 작용을 해야 하는데..접근동기란....이렇게 하면 뭐가 더 좋아질 것이다 하는 것이고 회피동기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나쁜 일이 생길것이니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 해야 한다는 그런 동기.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서는 접근동기가 적절하고 단기적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회피동기가 더 적절하다는 이야기인데. 맞는 말인듯하다. 매일매일 집과 회사와 의사결정의 순간들에 있어서 안하면 안되니까 하는게 안좋은줄 알았는데 그것이 나의 의사결정 속도를 남들보다 빠르게해주는 원천이었다는 것......한편으론...안하면 어떻게 될지를.. 2013.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