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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567

농협목우촌 홍삼삼계탕 목우촌이라면 주부9단 햄도 너무 맛있고 재료도 괜찮을 것 같고 이미지가 여러가지로 좋아서 기대가 컸다. 포장지는 단촐하다. 2013년 2월 3일까지라니 레토르트 파우치의 보관력은 정말 대단한듯. 냉동도 하지 않고 실온상태로 온다. 요즘 날씨가 워낙 더우니 살짝 걱정이.... 쨔잔~ 오픈을 했다. 삼계탕집에서 먹는 영계 한마리가 들어있다. 홍삼향이 진동을 한다. 홍삼을 많이 넣었는지 오래 고았는지 여튼 홍삼삼계탕이라는 이름은 부끄럽지 않다. 앞태도 곱고 뒷태도 곱고... 홍삼을 좋아하는 아들은 홍삼 냄새가 난다고 좋아라 한다. 엄마, 아빠, 나, 승빈이 네명이 한접시씩 나누었다. 고기도 맛있고 괜찮았다. 푹~~ 고아서 그런지 뼈도 씹어먹어도 된다고 엄마 아빠가 말씀하시는데..그거 먹어도 되는건가? 나중에 .. 2011. 8. 16.
복직은 다가오고................. 아 심란심란............ 요즘들어 승준이의 활동범위가 부쩍부쩍 넓어지고 있다. 배밀이도 매우 빠른 것이었구나....... 승빈이가 작은 공간에서 꼼지락 꼼지락 아기자기하게 노는 아이일리가 없으니 온집안을 어질러놓고 다니면 찌꺼기들 쫓아다니며 치워주기 바쁘다. 얼마전에 뉴스에서는 리튬전지 삼킨 아이 이야기가 나오던데.... 큰아이의 장난감은 작은아이한테는 온통 위험물들이다. 워낙 부수고 놀기를 좋아하기 여기저기서 작은 부속품들이 계속 나오고.... 어른용 레고와 점토 부스러기들.....휴..... 나도 귀찮아 죽겠는데 엄마가 이 모든 것을 다할 것을 생각하니...... 승빈이만 키워주실때는 그렇게 힘들겠다 생각을 별로 못했었다. 나보다 워낙 애를 잘보시기도 하고.. 그런데 두아이를 맡기려니 이젠 .. 2011. 7. 8.
마트에서 숨쉬듯 돈쓰기 지난주말 이마트에서 십만원을 써서 깜짝 놀랐었는데...오늘은 이것저것 집고 보니 이십만원 ㅠ.ㅠ 좀적게 써보려고 코스트코 가자는걸 이마트 갔는데..쩝..쩝...쩝..... 충동구매가 대부분이다. 하지만...먹고 싶은거...사야지..안보면 안먹고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입고 십은거도 사야지....오만원은 티셔츠 2개랑 반바지 2개를 샀으니 - 집에서 입을 것들 - 그렇다 치고.. 만원은 글자 있는 양말은 죽어도 안신겠다고 아침마다 실갱이하는 아들이 개구리 양말 두켤레를 집어왔는데 겁나게 비싼 것들이고... 한글 다 알면 사주겠다던 샤크튜브느 두개밖에 안남았길래 일단 사고 - 만원 스팸 묶인 것도 꽤하고- 몸에 좋지는 않아도 편식대장 부자가 좋아라하니... 나머지들은 보면 몇천원짜리들이 매우 긴 목록으로 .. 2011. 7. 3.
Nike+ GPS 남들이 페북에 많이들 사용하길래 밤마실을 결심하고 바로 구매를 했다. 자세히 알아보긴 귀찮으니 대충..직관적으로 보이는데로만 눌러보았다. 음악도 나오고 몇키로미터 갔는지 평균속도는 얼마인지 혹은 몇분 남았는지 알려주니까 참 괜찮구나 싶다. 그저꼐 이마트 가면서는 일시정지를 눌렀는데도..GPS 잡히지 않는 상태에서 시간은 그냥 가고 왔다갔다 한 이동도 뭔가 대충 잡혀져서 좀 이상하게 나왔던데..왜 그런지는 한참알아봐야 할듯하다. 중간에 운동할거면 종료시키고 돌아오는 길은 새로운 Workout으로 만들어야 하나? 걸어서는 몇km 안가니까..아무래도 자전거를 타면 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9시까지만 자전거 대여를 해주던데...흐..... 플레이리스트에서 음악도 골라 켜고...Power Boost를 플레이 할.. 2011.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