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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6 앗! Over the Rainbow다! 방랑매직님의 글 -- 언제 배경음악 등록한 거야? 맨날 회사에서만 들어가다 보니, 음악이 있는 지도 몰랐네... 너무 좋은 노래지? Judy Garland 가 오리지널이지만,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는 것 보면 너무 좋은 노래인 것 같애....^^; 영화도 너무 재밌었구....그 영화 보고 단숨에 장진영 팬이 되었었는데, 무면허 음주사건이 나 버려서 좀 안타까웠었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좋구나....혜영이 클럽에서 이런 노래도 들어보고.... 자, 그럼 모두들 행복한 하루들 되길 바래요~~ ^^; 오버 더 레인보우 영화도 좋고 음악도 좋고......늘어지는 버젼이었는데, 영화에 나오던 버젼이었던가? 홈씨어터를 집에 처음 사고 아빠가 놀러오셨는데 집에 방화라고는 엽기적인 그녀랑 이것밖에 DV.. 2008. 6. 2.
2002.11.04 대아지 저금통 커다란 대아지 저금통을 하나 마련했당. 지폐로 꽉채워야지... 꼭 은행에 들고가서 배를 가른다음에.... 저금해달라고 해야지. 머할거냐고 물으면...세계일주 하려고..라고 답할꺼당..캬캬. ^^V 그 때 세계일주 할거라고 천원짜리로 채우기 시작한 저금통은 2년 반쯤 후에 결혼 후 세번째 해외여행때 배를 갈라서 보탰다. 십만원인가 이십만원인가 그 정도 나왔던듯. 이번엔 만원짜리로 채워봐???? 승빈이까지 세식구가 떠나게?? 2008. 6. 2.
웹 프랭클린 플래너 작년에 플젝 끝나고 파이낸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교보를 들락거리며 지른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쓴지도 어언 1년이 지났다. 회사에 출근한 이후로는 왠지 별로 안 써지지만, 그래도 써야지 써야지 싶은 생각을 하며 리필을 사느라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웹 프랭클린 플래너 발견. 웹 프랭클린 플래너 바로가기 백업서비스, 속시 출력 서비스 모두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만 사용이 가능하고 (이럴때마다 회사는 자선단체가아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집단이라는게 새삼 깨달아진다.) 구글 캘린더와는 달리 약간 버벅이는 화면 디스플레이! 안쓰기로 결정. 오프라인으로 열심히 열심히............. 바인더 오면 꽂아 넣으면서 지난 1년이나 한번 되새겨봐야겠다. 생각해보니 승빈이 낳은 직후엔 승빈이의 먹는거/싸는거 적어놓.. 2008. 6. 2.
2005.04 유후인에서 3박 4일이었었나? 회사에서 하두 출장을 안보내주길래 여행계획잡고 다 해놓으니 돌아오자마자 출장을 가랬다. 백만년만에. 세상일이란 참. 부산 -> 하까다항 -> 무슨 역이었는데...시내가운데쯤 있는 -> 유후인 자유여행이었기 때문에 왕복 교통비가 대략 5만원쯤 되는 곳이었던듯. 2시반 반인가 걸렸던. 이쁜 온천마을이다. 예술가의 거리 어쩌구도 있고..인사동 같다고나 할까? 일본 사람들은 가끔 정말 놀랍다. 뱃부처럼 우리나라에 유명한 온천들 말고도 동네마다..주민회의 같은걸 통해서 테마온천을 개발해낸다고 한다. 한국관광의 해를 하고서도 별로 외국인을 유치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면에서 많이 반성해야한다. 보고 배워야 할것이 참 많다니까. 이마을이 참 대단하다고 느끼면서, 전신 일본회사에 다니고 있.. 200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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