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창고567 술먹다 만난 동창 술에 많이 취한 사람들끼리의 대화 "당신 교가 한 번 불러보시오." "아..교가요? 그게 어떻게 시작하더라........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 . "허! 나도 아는 노래요. 우리 학교 교가랑 같구려. 선배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기저기 모임에서 듣고온 얘기를 정말 재미나게 들려주시는 유머감각 만점의 우리 어머님. @@부산 사투리로 감정을 풍부하게 실어주어야 재미가 나는데.....적고보니 그냥 그렇네. ^^ 2008. 6. 9. i30를 보면 참기가 어려워 차를 바꿔볼까 고민하면서 잠시 찾아보기만 한 정보들. 그리고 갑자기 관심있는 차들마다 요즘들어 부쩍 늘어서 많이 볼 수 있다는 점. (연비 좋은 중저가의 적당한 차라는 남들과 똑같은 목적에 따라서) 그 중의 하나인 i30. 예쁘다. 특히 임수정이 선전하는 광고가 무척 인상적이었었다. "달라~ 달라~ 달라 난달라~ 내가 가는 길은 바로 그차 아이써티야~(가사는 틀리면 말고)" 다리를 착 접어 올리는 임수정. 센스 선전과 달리 엄청나게 이뻐 보였다. 비슷한 시기에 하던 무슨 유목민..하는 센스 광고에서 퍼렁눈의 임수정은 정말 아니었지. 아무튼 요즘 지나가다 i30를 보면 내려서 뚜껑을 닫아주고 싶다. 무슨 얘기냐면 트렁크를 당겨서 열리도록 만들어 놓은데 로고 아래에 손잡이 구멍... 눈에 엄청나게 거슬린다... 2008. 6. 9. 코감기 지난 주말께 걸린 코감기가 토요일날 병원에 갈때만 해도 콧물은 심하지 않고 머리가 아프고 목이 아팠어서 그에 대한 약만 받아 온 바람에 별 효과도 못본 듯 하고....... 이번 주는 정신없이 일하고 놀고 하다보니 병원갈 새도 없이 그냥 지나가 버리고... 아무래도 오늘도 내일도 병원가기 괜찮은 시간이 잘 안날듯 싶어서. 일단 민간요법을 좀 찾아봤다. 왠지 그럴싸한것 같다. 안그래도 요새 안아달라고 아빠만 찾는데....승빈이도 계속 멀리해야겠다. 애써 나은 감기가 다시 옮으면 어떡해.... 코감기가 심할때. 약국에서 생리식염수를 사서 한쪽 코를 막은 채 다른 코로 들이마신 다음 코 뒤로 넘겨 잎으로 내뱉는 것을 되물이하면 증세가 누그러진다. 한번 해 보자.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말이다. 땀은 안 나는데.. 2008. 6. 5. 하는 일마다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 것 같은 현 정부 정치에 관심도 없고 앞으로도 크게 가질 것 같지는 않지만 요즘 신문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 많은 것 같다. 하루에 한 두개는 꼭 심하게 어이없는 기사가 있는 듯 하다. 오늘의 황당 기사는 "군홧발 의경 사법처리" 연합뉴스 신문기사 바로가기 이거 "사과처리"의 오타 아닌가? 위에 지시한 사람이 잘못이지 저 사람 개인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물론 과격했다거나 하는 점은 ㅣ있지만 비단 이사람만 저랬을 것도 아니고) 진압 경찰 전체를 다 잡아 넣던가...아니면 대표료 경찰청장만 잡아 넣으면 될 것이지 저 개인에 대한 사법처리는 참으로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 대부분의 평화시위를 지지하고 강경진압을 비난하는 다른 사람들도 비슷 할 거고. 어찌 사람들이 군홧발을 욕한다고 그것을 개인에 대한 욕.. 2008. 6. 5. 이전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