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고80 연극이 끝나고 난 후.. 중간보고를 가장한 최종보고가 끝났다. 어째.........말은 그렇게했어도 기간이 많이 남은 것이 떨떠름 하더라니...... 공연 끝나고 나니 아까 거기 삑사리 난데, 저기 삑사리 난데... 그리고 처음부터 맞지 않는 곡을 했던거.. 전부 다 재구성해서 다시 공연하라는 거 아닌가? -_-; 이런 짱나는.............. 아, 그래서 앞으로도 한동안 더 고생하게 생겼다. 회사원이 어쩌겠냐. 조직이 하라면 해야지... ㅠ.ㅠ 그나마 이미 돈되는대로 이동네 저동네에서 한노래 한다는 사람들 불러놨었는데 이제 그나마도 가버렸으니..우찌하면 조을꼬.......... 2010. 2. 9. 오늘 출근해서 내일 퇴근하는 사람 오늘 누군가가 나한테 한말. 늦게 끝나기로 온 회사에 소문이 나버렸다는 프로젝트. 한분은 지금 무슨 테크노를 추시면서 졸고 있다. 저러다 목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아............과도한 업무에 지친 숭고한 모습이여... 피로에 지친도 아니고 쩔은........ 오늘 출근해서 내일 퇴근하는 사람들이다. 내 생각에는 월화수목금금금도 아니고 월월월월월월월 모드인것 같다. 무슨.......개소리도 아니고... @.@ 2010. 2. 4. 노트의 스케치북화 종이에 그려 ppt로 옮겨 그리는 것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오퍼레이션 위주의 현업인지 턴트인지 알수 없는 프로젝트들만 해오다가 ISP를 하고 있으니 만들어내야할 ppt 장수가 기존에 비해 현저히 많다. 그러다 보니 공책에 그려지는 그림들도 엄청 많고 글보다는 그림이 가득한 공책이 되어가고 있다.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네 신기하다. ^^ @그림 잘 그리는 것도 나름 큰 경쟁력인데....나의 경우 그림실력이 아이디어에 못미치기 때문에....손해를 보는 편;;;; @@그림을 그려줄 백오피스가 필요하다규... 2010. 2. 2. 스마트 워킹 스마트 워킹에 대한 가장 쉬운?? 정의는 칼퇴근이다. 6시 납기에 맞춰 모든 일을 끝내고 - 중간에 잡담, 딴짓, 담탐은 하지 말고 - 쨘하게 집에 가는 것이 스마트 워킹이라고..... 뭐 그도 좋지만, 그것이 여러가지 이유로 불가능한 상황에선 할일이 딱히 많아서 12시까지 있을때는 나는 짜증이 많이 나지 않는다. 다만 몸이 피곤할뿐. 사실 짜증이 거의 안난다. 그런데 그냥 고민들을 하면서 생각들을 하면서 내일해도 별반 다름 없는 일을 뭐 그저 분위기상 혹은 지금 이시간에 그 고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다른이들로 인해 12시까지 있을때는 짜증이 무지무지하게 난다. 지금이 바로 그.때. 아........9시부터 퇴근했어야 마땅할 상황이었는데 이게 무슨 짓이야..게다가 아직도 퇴근할 생각들이 없다니. 오늘 .. 2010. 1. 11. 이전 1 ··· 5 6 7 8 9 10 11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