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71 쉽게 쓰는 체크/현금 많이 사용한다고 들어는 봤지만.... 이런것이었구나 싶음을 느끼는 요즘.... 수표책을 사면서 - 공짜로 주는게 아니고 사야 한다!! - 네권이나 되는 이걸 다 언제 써...라고 생각했다는 남편... 그런데 벌써 한권을 거의 다 써간다. 유치원비도 내고.... 어와나 교재 살때도 쓰고.... 다른 사람한테 잠깐 빌린 돈을 갚을 때도 쓰고........ 일단...쓸때 편리함은 당연할 것 같다.... 그냥 원하는 금액을 쓰고 싸인만 하면 되니.... 그럼 받은 사람은 은행에 가져가서 넣는게.....보통이라고 생각된다. 재수가 좋으면... ATM을 통해서도 넣을수 있으려나?? 그런데... ATM이나 은행에 찾아가는거나...거기서 거기... 그런데...... 모바일 뱅킹 앱으로 넣을수가 있다. 홋! 유레카!사진.. 2015. 3. 7. 야행성.... 아침형 인간이란 책처럼 말도 안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뭔가..성실한 사람들을 보면..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그것이 정신력의 힘인지 타고난건지는 알 수 없지만.... 매일 밤 자기 전에는 내일은 여섯시에 일어나야지..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작심삼일이 뭐냐......다시 매일 아침이면....좀더 자면 행복하겠다 생각한다. 여섯시에 일어나고 싶다고 했더니 남편이 뭐할려고...라고 묻는다. 놀려고.... 놀 시간이 부족하다. 부족해 부족해 부족해.... 그래서 또 고민한다. 새벽 2-3시까지 안잘 수도 있는데..다음날 운전도 여러차례 - 십분 운전인데 뭐.. ㅡ,.ㅡ - 해야 하는데..... 그렇게 늦게자도 괜찮을까??또 그렇게 늦게 자면 뭔가 딴거 하고 놀수도 있지만 - 하다 못해 컴퓨터 앞에서 .. 2015. 3. 7. 시간은 애들도 없다 ... 예전엔 나이든 사람들만 시간이 없는 줄 알았는데.... 시간은 애들도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자라고 하면.....놀고 싶은만큼 실컷 놀지도 못했는데 자라고 한다고 그렇게도 서럽게 우나보다. 그런데 어쩌냐....엄마 나이엔 푹푹 자면 옆으로 퍼지고 니들 나이에 푹푹 자면 위로 솟을 것인데...... 숙제.기본은 학교 숙제. 이거 정말 조금 내주는거 맞다. 그런데 한글로 그림일기도 쓰기 싫어하고 힘들어하고 오래 걸리던 아들.... 저널 숙제는 거의 다 도와줘야만 할 수 있다. 맨날 저널 연습만 해야 하나.. - 시간이 부족해 여기서부터.. ㅋ국어 수학은 언제나 습관처럼 하길 바라니.... 읽기 숙제 15분에 브레인퀘스트 몇장씩 뜯어주기... 매쓰팩트카페의 두자리 덧셈 - 너무 쉬운거 같은데.... 늘 80-.. 2015. 3. 4. 긴 주말 즐거운 여행 - Lake Tahoe, Old Sacramento 인텔의 사무실 - 공장도 있다고 한것도 같고 - 이 있는 폴섬에 살고 있는 경화네 집에 다녀왔다. 레이크타호가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해서 타호에 가려고 고마운 이웃이 빌려준 썰매와 체인을 챙겨서 떠났다. 금요일 밤에는 경화랑 둘이 세시까지 와인 두병을 까마시고 집에 있는 순대, 오징어 - 와인이랑도 먹을만 하던데? - 치즈, 과자 등을 거덜내주고..... - 트레이더조의 저렴하고(4.99$) fruity & easy한 와인도 참 좋았고, 경화가 사둔 조금 더 맛있는 와인도 좋았다. 아가씨인 친구지만, 아이들의 친이모 못지않게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다른 문화를 가진 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라 아이가 고생이 많겠다고 다독여주었다. 다음날 아침....일어나기도 힘들텐데 새벽부터 뛰어다니는 아들을 데리고 와플을 .. 2015. 3. 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