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상해에 도착했다. 소주에서 7시 37분 D열차를 타고 오니 금방.
인민공원 역까지는 지하철로 이동을 했고 - 자판기도 있고 아주 편리한 이동수단이다. 자유여행하는 사람들한테는 강추 강추!! - 인민공원 역에서 예원은 택시로 기본요금이었다.
예전에 상하이에 왔을 때는 예원은 문닫은 시간이라 바깥만 구경하고 갔었는데
이번엔 입장료도 내고 안에도 열심히 구경했다.
바쁜 사람은 바깥쪽만 구경해도 예원의 분위기는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안은 정원이니까. ^^
오전에 예원을 먼저 방문한 것은 참 잘한 것 같았다.
나올무렵 되니까 사람도 점점점점 더 많아지고.......이왕이면 문여는 시간에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다.
기웃기웃 영어로 가이드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따라가야 한다고 남편은 우겼지만....
먼소린지도 잘 모르겠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해서 그냥 대충 @.@
부친을 위한 효심에서 지어서 오늘날에도 효의 교육장으로서 중국인들한테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정원을 아빠한테 하나 지어드릴라믄 얼마나 많은 돈을 벌면 되는 것일지 궁금해진다.)
동남 제일의 풍경이라는 말도 있다고 하고
유원보다는 규모도 크고 분위기도 약간 달랐다.
이상한 네덜란드에서 많이 파는 것 같은 파랑무늬 사기. 로 만든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사람들도 봤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다 싶었는데 치로와 친구들 끝날 때나오는 음악. - 원곡이 머더라?? 무슨 행진곡쯤 될것 같은데.
"치로의 노래는 삐리삐삐약, 언제나 즐겁게 삐리삐삐약~" 하는 바로 그노래
노래가사 참고
길 잃는 사람이 많다고도 한다. 책자에서 준 지도에 예원 지도가 따로 나와있던 게 유용했다.
어디가 어딘지 지도를 보는 데는 간간히 읽을 줄 아는 한자가 도움이 되긴 한다.
밖에 있는 예원상성이라는 빼곡빼곡 스타벅스를 포함한 상점들이 있는 곳엔 온갖 잡동사니들을 다 판다.
그런데 전날 소주의 현묘관에서 팔던 것들은 안보이기도 했다.
연못을 가로지르는 긴 다리도 있다. 연못에 고기는 흔한 고기들일텐데도 왠지 중국스러운 느낌이 든다.
이런게 선입견이란 것일까. (예원상성임. 입장료내고 안들어가도 볼 수 있는 곳)
그 사람들 많이 왔다갔따 하는 곳에서도 꿋꿋이 사진을 찍어주시는.....
여기서 팬더인형을 하도 많이 쌓아놓고 팔길래 흥정을 해서 한마리 샀는데
나중에 공항에서 한국 아저씨들의 대화를 들으니 팬더인행 면세점 말고는 본적이 없다고 한다. 아마 예원은 안갔었나보다.
맘에 드는 것은 그자리에서 사야 직성이 풀리는 부부의 간만의 성공적인 쇼핑스토리라고나 할까.
(면세점이 훨씬 비쌌으니까)
두번 와도 상하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인 것 같다.
명나라 시대라고 하니 아주 오래된 건물은 아니겠지만, 오래된 건물과 명품 쇼핑보다는 거리에서 쇼핑을 좋아한다면 여러가지 재미가 있는 곳이 될 수 있을 듯.
스타벅스도 있고 맛있다고 소문난 딤썸집도 하나 있다고 하고 - 이름은 모름 - 먹기에도 괜찮은 관광지이다.
그리고 야경또한 괜찮은 듯 하니 요맘때 늦은 오후에 방문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인민공원 역까지는 지하철로 이동을 했고 - 자판기도 있고 아주 편리한 이동수단이다. 자유여행하는 사람들한테는 강추 강추!! - 인민공원 역에서 예원은 택시로 기본요금이었다.
예전에 상하이에 왔을 때는 예원은 문닫은 시간이라 바깥만 구경하고 갔었는데
이번엔 입장료도 내고 안에도 열심히 구경했다.
바쁜 사람은 바깥쪽만 구경해도 예원의 분위기는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안은 정원이니까. ^^
오전에 예원을 먼저 방문한 것은 참 잘한 것 같았다.
나올무렵 되니까 사람도 점점점점 더 많아지고.......이왕이면 문여는 시간에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다.
기웃기웃 영어로 가이드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따라가야 한다고 남편은 우겼지만....
먼소린지도 잘 모르겠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해서 그냥 대충 @.@
부친을 위한 효심에서 지어서 오늘날에도 효의 교육장으로서 중국인들한테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정원을 아빠한테 하나 지어드릴라믄 얼마나 많은 돈을 벌면 되는 것일지 궁금해진다.)
동남 제일의 풍경이라는 말도 있다고 하고
유원보다는 규모도 크고 분위기도 약간 달랐다.
이상한 네덜란드에서 많이 파는 것 같은 파랑무늬 사기. 로 만든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사람들도 봤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다 싶었는데 치로와 친구들 끝날 때나오는 음악. - 원곡이 머더라?? 무슨 행진곡쯤 될것 같은데.
"치로의 노래는 삐리삐삐약, 언제나 즐겁게 삐리삐삐약~" 하는 바로 그노래
노래가사 참고
길 잃는 사람이 많다고도 한다. 책자에서 준 지도에 예원 지도가 따로 나와있던 게 유용했다.
어디가 어딘지 지도를 보는 데는 간간히 읽을 줄 아는 한자가 도움이 되긴 한다.
밖에 있는 예원상성이라는 빼곡빼곡 스타벅스를 포함한 상점들이 있는 곳엔 온갖 잡동사니들을 다 판다.
그런데 전날 소주의 현묘관에서 팔던 것들은 안보이기도 했다.
연못을 가로지르는 긴 다리도 있다. 연못에 고기는 흔한 고기들일텐데도 왠지 중국스러운 느낌이 든다.
이런게 선입견이란 것일까. (예원상성임. 입장료내고 안들어가도 볼 수 있는 곳)
그 사람들 많이 왔다갔따 하는 곳에서도 꿋꿋이 사진을 찍어주시는.....
여기서 팬더인형을 하도 많이 쌓아놓고 팔길래 흥정을 해서 한마리 샀는데
나중에 공항에서 한국 아저씨들의 대화를 들으니 팬더인행 면세점 말고는 본적이 없다고 한다. 아마 예원은 안갔었나보다.
맘에 드는 것은 그자리에서 사야 직성이 풀리는 부부의 간만의 성공적인 쇼핑스토리라고나 할까.
(면세점이 훨씬 비쌌으니까)
두번 와도 상하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인 것 같다.
명나라 시대라고 하니 아주 오래된 건물은 아니겠지만, 오래된 건물과 명품 쇼핑보다는 거리에서 쇼핑을 좋아한다면 여러가지 재미가 있는 곳이 될 수 있을 듯.
스타벅스도 있고 맛있다고 소문난 딤썸집도 하나 있다고 하고 - 이름은 모름 - 먹기에도 괜찮은 관광지이다.
그리고 야경또한 괜찮은 듯 하니 요맘때 늦은 오후에 방문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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