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똥 -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길벗어린이 |
세상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강아지똥이 자기를 희생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데 꼭 필요하다는 유명한 이야기이다. 꽤 오래전부터 가끔 한두번씩 읽어주었던 것 같고 자기가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하기도 몇번 한 듯 하다. 사실 이 책은 엄마 생각에 의미도 있고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었는데 41개월 지금도 이 책에서 말하는 의미를 제대로 받아들이기엔 어린 것 같다. (근데 정말 강아지똥이 민들레꽃의 거름이 되는거겟지?? 이 책 보기 전엔 생각도 못해본 건데..) 아직도 한참 더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좋다. 강아지똥 참 귀여운 것 같다. |
http://arsene77.tistory.com2011-02-24T14:06: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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