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샀다

크게 질렀다.
게다가 나오는데 최소 6주 이상 기다려야 한다니..기쁨이 두배다. -_-V
6주동안이나 설레일 수 있다니.

정든 코란도를 헐값에 빠이빠이 해야 하는게 아쉽지만...
엄마 말마따나 애 하나 데리고 매번 탈때마다 의자 접고..안아서 올리고 하느라도 고생했는데 머......

쏘렌토R 2.0 TLX, 티타늄 실버로 골랐다.
(많은 고민은 안했다. ㅋ)

세단을 원하는 오너 겸 드라이버이신 그분이 있었지만.......
멀미난다고 승차감 좋고 낮은 차는 싫다는 마눌님의 성향으로....


다음은 차 길들이기 참고 사이트
http://joyrde.com/65748617?Redirect=Log

그런고로 차 사면 한두달은 남편이 출퇴근에 애용해주셔야겠다.
(북마크 목적으로 남기는 글 ㅋㅋ)


<12.1>
딱 한가지 아쉬운점이던 저공해차량 인증 안되었던 부분이 어제로 해결되었다.
딩동뉴스로 날아온 쏘렌토R2.0 유로V 인증 1일부터 시판 기사.......에 한나절 행복했다. ^^
물론...기본옵션에 안전을 이유로 각종 에어백들이 추가되면서 차가격이 약간 올라가긴 했지만.
환경분담금은 더이상 내고 싶지 않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