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 리조트에서 전망이 제일 별로인.....오세아나 B의 뒷쪽 전망이다.
첫날 아침 보고선 너무 멋져서 좋은 방인줄 알았는데 ㅠ.ㅠ
알고보니 젤 별로인 전망..
로비에서 가이드 아저씨를 기다리고 있다.
썬글라스는 꼭 그린색을 사겠다고 직접 골랐다. 엄마는 블랙이 좋고 아빠는 브라운이 좋대도..그린이 좋댄다.
하지만, 무척 잘어울리는거 같았다. 어린이 같기도 하고.
주관도 뚜렷하고 엄마 아빠보다 패션감각도 헐 나은 것 같다.
사랑의 절벽이라는 괌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포인트.
3달러 내고 약간 더 높은 전망대에 올라갔다.
경치가 정말 끝내준다. 돈 낼만함.
고소공포증이라곤 전혀 없는 아이. 신났다.
아빠 목마 타는건..그저 그래..... 바다색이 잘 안보여서...
아래처럼 다시 찍어봤다.
이 정도 색은 2-3미터는 넘어야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런대도 잘 보이는 산호들 봐.....
사이좋은 부자지간.
앞배경으로 나온 윤서야 미안...... 짧은 여정이었지만, 승빈이를 무척 귀여워해줘서 정이 많이 든 누나.
스페인 광장에 있는 스페인..궁전?? 총독이 살았던 곳.
300년간 스페인의 지배, 그리고 몇년간 일본의 지배 다시 대부분 미국의 지배(??)를 받고 있는 곳 괌.
쾌적한 기후와 전쟁의 요충지로서의 위치 때문에 인기가 많은 곳인것 같았다.
(사전공부를 할시간이 없어서 나름 열심히 설명을 들었는데..역사적인 것은 빠삭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스페인 광장에 있는 유명한 성당.
괌 아이들 소풍도 오고 하는 곳이라고
역시 스페인 광장. 한가운데 요한바오로2세의 동상이...
너무 작아서 안보인다. ^^;;;;
2시간 정도에 걸쳐 사랑의 절벽과 정부청사와 스페인 광장, 요렇게 3곳을
둘러보았다. 두루두루 한바퀴 둘러보고 제주도 해안도로 같은데도 다녀보고 해서
괜찮았던 것 같다.
혹시 또 갈기회가 생기면 인제 안가봐도 될 것 같지만,
첨가볼 때는 꼭 가보라는 옆사람 말대로......전망이 짱 좋았던 사랑의 절벽은
괌 여행시 꼭 들렀다 오시길~
'여행 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괌 첫째날 저녁 - PIC 민속 디너쇼는 보지도 못하고.... (2) | 2010.04.09 |
---|---|
괌 첫째날 오후 - PIC 앞바다에서 놀기 (4) | 2010.04.06 |
괌 PIC 다녀옴 (4) | 2010.04.05 |
12년만에 경주 방문. (3) | 2010.03.02 |
상하이에서 꼭 봐야할 곳 - 예원 (2) | 2009.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