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오 공항1 홍차오 공항에서 소주 가기 공항에서 가는 건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용감한 생각. 중국여행에 가장 큰 예상과 각오는 "아무도 영어를 못한다"라고 가정하는 것이다. 말안통하는데서 돌아다닐 자신 없으면 그냥 안가야 한다. 홍차오공항은 생각보다 작았고 - 김포보다 작은 듯 한데...사실 공항 규모는 안에서는 잘 몰르는 거라서.. 짐이 없어서 그런지 매우 금방 나올 수 있었다. 1층에 4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보면 맥도날드 보이고 거기서 맥도날드 왼쪽 좁은 길로 가면 버스들 세워놓은 대형주차장이 나온다는 인터넷의 설명이 없었다면 과연 찾아갔을까 싶다. 대형 주차장은 한국에 시단위보다 좀 작은 동네. 옥천읍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쯤 되겠다 너무 작아도 놀라지 말아야 한다. 공항에서 시외버스 타고 소주 갈때 결론부터 말하면 시간은 1시간.. 2009.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