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1 베짱이 같은데 시인이라는 새로운 시각 프레드릭 - 레오 리오니 글 그림, 최순희 옮김/시공주니어 베짱이 같은데 시인이라는 새로운 시각 우리 어릴 때 보던 이솝우화들과는 요즘 이야기는 참 많이 다른 것 같다. 들판에서 뙤약볕에서 일하는 것만이 모든 것이 아니고 사색하고 충분한 감성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는 것을 알려준다. 프레드릭은 친구들이 일할 때 혼자서 일하지 않고 가만히 생각하고 색깔을 모으고 이야기를 모으고 하는 괴짜 꼬마쥐다. 친구들이 왜 일안해? 라고 물어보면 지금 색깔을 모으는 중이야....이런다. 하지만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추운 겨울. 먹을 것도 다 떨어지고 할 이야기도 다 떨어졌을 때 다른 쥐들은 프레드릭을 떠올리고 프레드릭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색깔이 보이는 이야기들..몸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 먹기 위해 .. 2010.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