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1 아직 혼자 못 접지만 착한 아들 만들기에 완전 기여하고 있는 책 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 - 올챙이 지음, 임지윤 그림/아이즐북스 이 씨리즈 참 맘에 든다. 나 어릴 떄는 흑백으로 된 두꺼운 한권짜리였는데 그 책보다 얼마나 좋은지... - 근데 그 책이 매우 보고 싶다. 물론 그런 책까지 잘 보관해줄 정도인 집은 아니다. 앞에나오는 이야기도 종이접기랑 잘 어울리는 이야기들이고 접는 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다. 41개월 우리 아들은 보고서 혼자 접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지만 종이배와 비행기를 접을 수 있는 아이라면 보고 한개씩 시도해볼만 할 것 같다. 종이배랑 비행기처럼 입체적인 것들도 있고 상당히 평면적인 것들도 있다. 동서남북 게임이나 피아노, 지갑 등에서 어릴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동서남북 게임은 참 단순한 건데 많이도 하고 놀았던 것 같다. 이게 난이도가 가장 .. 2011.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