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보기1471 엽기걸 스나코 아침에 출근하는데 문득 엽기걸 스나코가 생각이 났다. - 이유 없음. 비가 와서 차가 무진장 막혔음. 엄청 이쁜 미모를 가졌지만 어이없는 사건을 계기로 항상 두꺼운(??) 옷으로 온몸을 칭칭 감고 오타쿠 적인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고 다니지만, 엄청난 요리 및 살림 실력을 가지고 있고 남한테 잘해주는 성격도 가지고 있다. 자기도 이쁘면서 이쁜 사람들만 보면 눈부시다고 피하는 이리봐도 저리봐도 극단적으로 모순에 가까운 조합이랄까. 이 만화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그 모순에서부터 오는 것 같다. 네이버 만화 - 엽기걸 스나코 2008. 5. 28. 파워포인트 단축키 파워포인트 단축키 모음 직업상 파워포인트를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하는 단축키는 그다지 많지 않은듯. 연습해보려고 퍼다놓긴 했지만, 순차적으로 Ctrl + D+L+E 이런식의 단축키는 정말 안쓰게 된다. 자주 쓰는 것은. Ctrl +B/U/I, Ctrl + L/E/R, Shift+Ctrl + , Shift+Alt+화살표 Ctrl + 스크롤,Ctrl + 클릭. 이 정도??? 2008. 5. 28. 씨티카드 정말 미워 몇달전 상품권을 준다는 말에 눈이 멀어 역곡역 앞에 있는 씨티은행에 찾아가서 굳이 통장을 새로 만들고 카드계좌를 변경했는데 3만원 상품권을 받고 매월 이체해주기를 게을리 하다가 급기야 리볼빙 수수료 25천원을 물어내는 일이 지난 달에 발생하여 계좌변경을 하리라 다짐을 했건만 또다시 게으름이 기승을 부리다 보니 결제일에야 계좌변경을 시도하다가 불가능하다는 소리에 결국은 이체를 해야하게 되었다. 몇년전 마일리지에 눈이 멀어 만든 씨티카드, 지금은 엘지카드와 마일리지 혜택마저 똑같고 여전히 무슨 문제가 있어 SMS 신청도 안되고 - 인터넷에서 신청하면 기신청 되었다고 나오고 문자는 절대로 오지 않고... 인터넷 가계부에서 여전히 자동 가져오기도 되지 않으며 이래저래 불편한 점이 많건만 계속 쓰는 이유는? 가족.. 2008. 5. 28. 왜 컬투의 사연소개는 재미있고 MC몽과 양배추의 사연소개는 재미없을까?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몇달 하다보니 즐거운 라디오 프로가 있고 재미없는 라디오 프로가 있다. 그냥 생각나는 대표적인 프로 두가지이다. 컬투와 MC몽 프로 첫번째. 청취 타임 컬투는 한낮에 하니 보통 쉬는 날 집에서 듣게 된다. 이것저것 하면서 애기도 보고 여유도 많은 때이다. MC몽의 프로는 한밤중에 하다보니 집에 돌아가는 퇴근길에 듣게 된다. 그래서, 컬투는 큰 재미가 없어도 마음이 워낙 한가롭고 여유로울 때니 잘 웃게 되는 것 같고 MC몽의 프로는 집에 가고싶은 맘이 너무 크고, 빨리 가고싶은데 차가 막히는 등 지루함을 달래줘야만 할 때 듣게 되니 조금만 재미가 없어도 짜증이 난다. 두번째. 사연소개 컬투는 사연을 주욱 읽는다. 연기력도 좋다. 가끔 정말 웃겨 죽겠다. MC몽네는 사연을 오버하며 읽는.. 2008. 5. 27. 이전 1 ··· 345 346 347 348 349 350 351 ··· 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