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보름이었나?
암튼 아빠랑 달을 보던 승빈이가 한 얘기라고 한다.
맨날 사진을 찍어 올려야지 하면서 못찍어서 안올렸던 이야기
일단 올려놓고 사진은 나중에...
승빈이가 좋아하는 쉐입쏘터 - 샀으니까 이미지 도용은 아니겠지. 우리집꺼 찍었어요. ㅡ,.ㅡ;;
요기 왼쪽 아래 열쇠줄을 감아줘요...이 부분이다.
빈 : 엄마 이거 해봐
엄마 : (열쇠줄을 감는다)
빈 : 강아지 국수 먹네~
아이들의 기발한 발상에 언제나 깜짝 놀란다.
언젠가 구피가 한마리 죽었을 때 구피가 집에 갔나봐 했더니
이마트? 라고 모두들 웃기기도 하고.
간만에 몇가지 모아서 적어본다.
승빈이 어록 만들어줘야 하는데 다 까묵고 없네...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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