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삐져있는 아들은 전화를 통 안받는다.
이모한테는 안 삐졌나보다.
티비를 보다가 문득
"할머니, 똘아이가 뭐야?"를 묻기 시작했다는 아들은
이모의 전화에도
"똘아이가 뭐야?" --> 한번 말해서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으면 그담엔 존댓말로 말하는 아이
"똘아이가 뭐에요?" --> 존댓말로 해도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으면 그담엔 짱나는 투로 계속 말하는 아이
"똘아이가 뭐야!!!!"
할말을 잃은 이모.
똘아이가 뭐냐 똘아이가..........
중학생쯤 된 아이가 알고 있다면, 어른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쓴다면 아무렇지도 않을 말인거 같은데 - 결코 고운 말은 아니지만서도
세살짜리가 말하니 왠지 심하게 어색한 이느낌은.
그저 편견인것일까?
이모한테는 안 삐졌나보다.
티비를 보다가 문득
"할머니, 똘아이가 뭐야?"를 묻기 시작했다는 아들은
이모의 전화에도
"똘아이가 뭐야?" --> 한번 말해서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으면 그담엔 존댓말로 말하는 아이
"똘아이가 뭐에요?" --> 존댓말로 해도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으면 그담엔 짱나는 투로 계속 말하는 아이
"똘아이가 뭐야!!!!"
할말을 잃은 이모.
똘아이가 뭐냐 똘아이가..........
중학생쯤 된 아이가 알고 있다면, 어른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쓴다면 아무렇지도 않을 말인거 같은데 - 결코 고운 말은 아니지만서도
세살짜리가 말하니 왠지 심하게 어색한 이느낌은.
그저 편견인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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