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이 즐겨하는 말.
아이들의 말배움 과정에서 보면 딱히 꼭 그말을 써야 하는 상황이 아니어도
자주 쓰는 말들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을 아주 엉뚱한데 쓰지는 않지만,
그냥 나 이거 하고 싶어라는 말을 귀엽게도 표현한다 싶다.
내가 좋아하는 피시 책 보까?
내가 좋아하는 빵 더 먹으까?
- 우리 아들은 권유형으로 남을 부릴 줄 아는 뛰어난 능력이 있다. -
어젯밤에 잠시 들른 이마트에서는 하두 차에서 내리겠다고 하여
잠시 주차장이나 한바퀴 돌까 해서 내렸는데 저 멀리 승빈이가 좋아하는 자동차 카트가 보이는 것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 카트 한번 타볼까?
그러나 집에 가야 하는 엄마는 매정하게 태워주지 않았고. ㅡ,.ㅡ
한바탕 통곡 후 결국 마이쮸로 달래서 돌아왔다.
아버님은 그것 좀 태워주지 안태워준다고 뭐라고 하셨고.
같이 놀아줄 시간도 많지 않고 요즘엔 기력마저 딸리는 것 같은 엄마한테는
"내가 좋아하는...", "승빈이가 좋아하는..." 이란 말이 두렵구나......
아이들의 말배움 과정에서 보면 딱히 꼭 그말을 써야 하는 상황이 아니어도
자주 쓰는 말들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을 아주 엉뚱한데 쓰지는 않지만,
그냥 나 이거 하고 싶어라는 말을 귀엽게도 표현한다 싶다.
내가 좋아하는 피시 책 보까?
내가 좋아하는 빵 더 먹으까?
- 우리 아들은 권유형으로 남을 부릴 줄 아는 뛰어난 능력이 있다. -
어젯밤에 잠시 들른 이마트에서는 하두 차에서 내리겠다고 하여
잠시 주차장이나 한바퀴 돌까 해서 내렸는데 저 멀리 승빈이가 좋아하는 자동차 카트가 보이는 것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 카트 한번 타볼까?
그러나 집에 가야 하는 엄마는 매정하게 태워주지 않았고. ㅡ,.ㅡ
한바탕 통곡 후 결국 마이쮸로 달래서 돌아왔다.
아버님은 그것 좀 태워주지 안태워준다고 뭐라고 하셨고.
같이 놀아줄 시간도 많지 않고 요즘엔 기력마저 딸리는 것 같은 엄마한테는
"내가 좋아하는...", "승빈이가 좋아하는..." 이란 말이 두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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