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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으로.
주말에 차로 이동할때 조금씩 보다가 어제 한몫에 다 봐버렸다.
누워서 딩굴딩굴.....
소재가 참신한 것 같다.
약간은 강아지판 노팅힐 같은 면도 있고.
스타는 역시 재미없고 괴로운 것???
원래는 아들 보여줄라고 받은 것 같은데 아들은 뽀로로나 조아할까 이런 긴 영화엔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볼트 목소리가 존 트라볼타였구나..
볼트 참 귀여웠다.
그리고 옆에 나온 버려져서 들고양이가 된 깍쟁이 고양이(이름이 머였더라??)도
아~~주 맘에 들었다. 어찌나 똑똑한지.
동그란 공속에 사는 햄스터 라이노도 정말 웃겼다.
마치 현실과 티비를 구별도 못하는 덜 떨어진 녀석 같다가도
정의감에 불타 뭔가 중요한 순간에 너무 큰 역할을 하는 듯.
밉지 않은 캐릭터다.
어디서나 등장하는 페니의 못된 매니저!
에잇, 꺼져버렷!
쿵푸팬더 보다는 좀 약하지만 꽤 괜찮은 애니메이션이었다.
아, 중간에 니모한테 작업하다 실패한 비둘기들 얘기도 웃겼다. ㅋ 갈매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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