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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

by 알센 2008. 6. 9.
요즘에는 구글 웹앨범을 주로 쓴다. - 승빈이 사진 가족들과 공유용.
어른들을 고려해서 공개 설정을 전체공개로 해두었는데 쫌 그렇긴 하다만.
어쨌거나 어른들보다 회사에서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지나간 사진들을 보는 목적으로
내가 더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여행 다녀온 사진들도 이렇게 모아 놓아면 또 추억이 새록새록 할텐데.
가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승빈이의 더 애기였던 시절도 그립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둘러보면서 혼자 웃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다.

역시,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다니깐.


급하게 사진을 편집하며 보니 매일매일 찍는다고 찍었음에도 - 얼마나 많겠는가... - 사진이 없는 날도 있다.  무척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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