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

혹자는 미적분은 배워서 콩나물 살 때 써먹지도 못한다고 하지만.....
아와 어의 차이는 퓨리에 트랜스폼으로 설명된다고 하고.. @.@

나의 회사업무는.....아주아주 어릴적에 배웟던 것들부터...회사생활 초기에 했던 일들이..
전혀 다른 회사에 다니면서도 희안하게도 맞딱뜨리곤 한다.

오늘 문득 스마트 오피스 제안 자료에 "Anytime, Anywhere"란 문구를 보니...
2000년 말, 2001년 초에 했던..머였더라? 그 프로그램 제목이? @.@
vDesk를 활용했던..그때 이름 뭐라고 붙일까? 하면서 Anytime, Anywhere, Anydevice니까 3A로 하자..이런 얘기를 했던
기억이 지나간다.  데쟈뷰는 아니고....암튼 혼자 신기 신기.....

10년 전에 AMK에서 했던 일이 요즘 유행이 될 줄이야..
역시 그 회사가 IT Leading Company가 맡긴 했구나. 싶다.
e-Connectivity 였나보다.

엔트루 와서 전자 범한 이노텍으로....제조와 물류와 부품업체를 순서대로 했는데
이제는 그 반대쪽으로 영역을 넓혀 마케팅 회사와 일을 하려고 한다.

이것도 신기하다.

여태까진 일할때마다 남편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일은 나의 인생에..우리 부부의 커리어 포트폴리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한다.  아직까진 남편과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