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는 부부고 승빈이는 아들이란 것을..안지도 꽤 되었다.
할머니가 알려주셔서...
지난주말,아빠랑 목욕을 하면서는 "엄마랑 아빠랑 부부야?"라는 것을 또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말하고 있었다.
그것이 귀여워서 아빠 목걸이를 뺏어 차고 돌아다니다가..자기가 다시 차보겠다고 풀러달라고 한 아들한테
"그거 엄마가 아빠랑 부부될 때 해준거야..승빈이는 엄마랑 부부 아니니까 빨리 아빠 갖다줘"
했더니....
(내눈에) 너무 귀여운 우리 아들 하는 말
"승빈이는 엄마랑 부부 못해? 크면 할 수 있어?" 라고 하는 것이다.
ㅍㅎㅎㅎㅎㅎㅎㅎ
할말을 잊어 그냥 웃고 말았다.
다른 사람들은 승빈이는 목걸이가 갖고싶었던 것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드디어 승빈이도..오이디푸스 컴플랙스..엄마랑 결혼하고 싶어지는 때가 온 것이 아닐까....생각해본다.
할머니가 알려주셔서...
지난주말,아빠랑 목욕을 하면서는 "엄마랑 아빠랑 부부야?"라는 것을 또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말하고 있었다.
그것이 귀여워서 아빠 목걸이를 뺏어 차고 돌아다니다가..자기가 다시 차보겠다고 풀러달라고 한 아들한테
"그거 엄마가 아빠랑 부부될 때 해준거야..승빈이는 엄마랑 부부 아니니까 빨리 아빠 갖다줘"
했더니....
(내눈에) 너무 귀여운 우리 아들 하는 말
"승빈이는 엄마랑 부부 못해? 크면 할 수 있어?" 라고 하는 것이다.
ㅍㅎㅎㅎㅎㅎㅎㅎ
할말을 잊어 그냥 웃고 말았다.
다른 사람들은 승빈이는 목걸이가 갖고싶었던 것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드디어 승빈이도..오이디푸스 컴플랙스..엄마랑 결혼하고 싶어지는 때가 온 것이 아닐까....생각해본다.
'승빈이 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쿠아리움과 세븐스프링스 (2) | 2010.05.21 |
---|---|
틈이 뭐야? 벌어진게 뭐야? (2) | 2010.05.14 |
오예~ 엄마는 오지 마세요~ (0) | 2010.05.05 |
2년 동안 많이 큰 아이들 (2) | 2010.04.26 |
너무 급히 내려보냈다.. (0) | 2010.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