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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괌2

괌 세째날 오전 - PIC 리조트 이모저모(??) 를 찍어보려 하였으나...사진이 별로 없다. 역시나 느지막히 아침을 먹으러 가면서 카메라를 주섬주섬 챙겼다. 리조트 사진들좀 찍어보자고...몇장 안찍고..또다시 옷갈아입고 수영장으로.. ^^ --> 승빈씨가 원해서 ^^ 하파데이~ 하고 괌 말로 헬로우 쯤을 하고 있다. 하파데이 할때는 엄지와 새끼 손가락을 펴고 나머지 손가락을 쥐고 흔들어 주는 것인데...승빈이는 요렇게밖에 안된다. ^^ 침대는 트윈(?) 사이즈 두개가 있었는데.....아빠랑 자겠다고 해서...쩝.....재울때는 아빠랑 재우고 잘 때는 엄마랑 자도록 했다. 거기 좀 서있어봐..사진 찍게. 그리고 하파데이를 또 시켰다. 삼촌이 가기전에 사다준 옷들은.....괌에서는 피부를 홀라당 태워먹을 수 있어서...요렇게 사진 찍으려고 맘 먹었을 때만.. 2010. 4. 13.
괌 둘째날 낮 - PIC 수영장에서 놀기 둘째날은 느지막히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다. 늦게 일어나고 놀다 지쳐 낮잠도 좀 자줘야 하고 하고 보니.... 괌을 다 누리기엔 3일이란 시간은 턱없이 부족한듯 했다. 아이가 좀 크면 키즈클럽에서 재미있게 놀도록 하고 윈드서핑이나 스쿠버 같은 것을 해보고 싶다. 저녁 8시에는 가이드와 윤서네와 시내면세점 구경을 가기로 해서... 낮동안은 물놀이를 즐겨보기로 했다. 물 부어주는 커다란 바께스도 있고 곳곳에서 물 뿜어주는 유아 수영장에서도 놀았어야 했으나.. 중이염으로 인해......키즈클럽을 즐기는 애들이 주로 오는 곳인 동물 수영장에서 주로 놀았다. 들어가기 무서워할까봐..이렇게 물뿌리는 걸 하나 준비했더니...계속 뱀을 울게 해봐라, 거북이를 울게 해봐라.....그랬다가 다시 눈물 닦아주고 웃게 해봐라.. 201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