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1 2012년 총동문회 신년교례회 참석 이런데 참석하는 사람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ㅋ 교수님이 추진위원장을 하시고 참가비도 내주신다고 해서 - 그거 못낼 정도는 아니지만서도.. ㅠ.ㅠ - 그리고 무엇보다......경품이 갤럭시 노트 10대라고 해서..경쟁률도 낮을듯하고... 그래서 두아이 엄마.....원래 충주 결혼식 갈껀수는 애기 유치원 행사로 어차피 못갈듯 하다면서 시댁에 용감하게 아이를 맡기고 행사에 참석해주셨다. 가보니 명예동문 김장훈도 나오고 남편이 동문이라는 이지연 아나운서가 진행도 하고 경품도 많이 걸려있고 매우 맛있는 밥도 먹을 수 있고 간만에 반가운 실험실 선후배도 만날 수 있고 최고로 반가운 교수님도 만날 수 있고 왔다갔다 하며 ...아는 사람은 내 테이블 말고는 한명도 없겠지...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동아리.. 2012.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