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제과점1 황당한 제과점 오늘 어떤 제과점에서 케익을 샀다. 그냥 동네 제과점. 겉모양은 크림 많고 쪼꼬렛으로 눈코입도 붙어서 강아지모양인 예쁜 케익이었다. 승빈이와 신나게 승갈이(인형들 이름을 승자 돌림으로 아무렇게나 붙이고 있는 요즘이다. 다 자기 동생이란다.) 생일 파티를 하고나서 컷팅을 해서 먹으려고 보니......콩이 들었을거 같지는 않은데 진한 녹색이 보인다. 그래도 나는 콩이겠거니 했다. 그런데 뒤집어도 보고 몇개 더 짤라보니 확실히 곰팡이............... 웩~~ 쏠린다. -_-;;;; - 읽는 사람도 상상만 해도 쏠릴 것이다. 그런데 그 제과점의 태도....매우 괘씸하셨다. 그런일도 종종있는지 그냥 환불 받아가지 왜 사과를 받을려고 하냐는 듯한...자기가 팔지 않았다는.. -_-;;; 다른 알바가 팔았든.. 2011.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