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휴게소1 온가족이 함께한 통영/부산 여행(1) - 함양휴게소, 충무김밥 여러이유로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었지만 승빈이 유치원을 하루 빠지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작은집과 함께 남해안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가족과의 여행도 아주 즐겁고 중요한 일이라 유치원을 하루 빠지는거라고 요즘 무척 적응을 잘한듯 보이는 아이한테 여러번 얘기를 했다. 먼길이었지만 엄마 아빠를 닮아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지 우리집 두 아이들은 잘도 놀았다. 통영까지 내려가는 길에 5개월이 되어가는 승준이는 계속 쿨쿨쿨 자고..또 자고 또 자고....조금 피곤한 듯 하긴 했지만 어쨌거나 계속 잘 자주었다. 조수석에 카시트를 하고 앉은 승빈이는 조수석 창문이 잠기지 않는 관계로 가끔 창문을 열어 온가족을 놀라게 했다. 애들이 쿨쿨 자서 쭈욱 달려서 함양까지 논스톱으로...... 함양휴게소에서 천원짜리 장난감을 하나 받.. 2011.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