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꽁치1 괌 첫째날 오후 - PIC 앞바다에서 놀기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사이 바다로 나가는데..선셋바 근처에서 브로셔 분위기로 대충 찍어보기 나가기 전 마구 부러워하며 보던 바다. 바다바다바다. 바다가 너무 좋아서 꼭 들어가봐야겠따 싶었다. 코발트블루(?)빛깔로 보이는..모르긴 해도 1키로 미터 정도는 허리보다 얕은 바다가 이어진 듯했다. 저 멀리 사랑의 절벽이 보인다니까 저기까지 가자고 하는 아들 때문에 당황스러웠다. 물이 정말 정말 깨끗하고 왠지 짜지 않을거 같아서 먹어봤는데 그래도 짜긴 짰다. 혹시나 안들어간다고 할까 싶어 일단 모래놀이세트를 하나 현지조달하여 - 이런데 새는 돈이 꽤 되었다. -_-; 일단 모래밭에서 좀 놀아봤다. 여기는 산호라..백사장도 아주 짧고..모래성이나 두꺼비집 놀이하기엔 좀 별로였다. 처음 들어가는 바다 앞에서 몸 풀어.. 2010.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