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그룹1 미니 파티 지난 5월 13일 우리 막내 상희 전임의 기특한 사연 투고 덕분에 사내 홍보팀에서 주최한 미니파티를 누릴 수 있었다. 장미꽃까지 장식되어 있는 에쁜 와인잔에 맛있는 와인과 차려진 음식들도 어찌나 보기도 좋고 맛나던지 - 그날도 핸드폰으로 사진들을 찍었으나... 게으름을 부리다가 이제야 올려본다. 왜냐. 일상이 너무 단조로우니까. 누가 말했나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어려운거라고 요새 그 제일 어려운 삶을 완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 같다. 그 평범한 삶속에 이런 작은 이벤트는 엄청난 활력소인 것 같다. 근데 이날 적은 롤링페이퍼 비스무리한 것들은 아직도 나한테 오지 않고 있다. 나뿐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만만치 않은 게으름장이들이다. 양복만 멀끔하게 빼입고 머리에 꽃만 달면 다야? 카메라를 의식하여 서로들 .. 2009.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