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북1 아이는 보드북을 더 좋아하는 걸까? 연휴 동안 제일 많이 보여준 두가지 책은 맛있는 그림책과 전래동화 토끼와 자라이다. 맛있는 그림책은 전에 서평을 썼었고 토끼와 자라는 이제 곧 써야겠다. 두가지의 공통점은....동물들이 등장한다는 것과 양장본/보드북...이라는 것이다. 표지가 두껍다고나 할까. 앤소니 브라운의 영어책을 paperbook으로 샀는데 그 이유는 싸기도 하고 - 뭐 큰 차이는 안나는듯. 책꽂이도 적게 차지하고 또 색감이 더 좋다는 얘기도 있고 - 사실 이건 나는 잘 못느끼겠다. 보드북이 없는것도 같고 - 확인을 열심히 안해봤다. 그런데 저 책들을 좋아하는 것을 보니....보드북을 혹시 더 좋아하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보드북은 아니어도 좋으니..표지라도 좀 두껍게 만들어주지..... 페이퍼북은 책꽂이에서 찾기가 어렵다는.. 2009.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