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1 아이가 무서워 하는 것 첨에는 할머니가 곰쥐 나온다....했더니 말을 듣는듯. 곰쥐가 약발이 떨어질 무렵....곶감과 견줄만한 호랑이 나온다..를 두어번 써먹다가 전에 악어가 물고기 잡아 먹는단 얘기 해줬다가 악어페이지는 막 넘기고 보지도 않으려고 한게 생각나서 괜한 트라우마(???이런데 쓰는 말 맞나? 뭐 쓸데없는 공포심이랄까.......)를 만들겠다 싶어서 두어번 써먹고 엄마 스스로 포기 그 담에는 달님 안녕 읽어줄까 였다. 아니아니..하면서 말 잘들었었는데 슬슬 이것도 약발이 떨어지고 요즘에는 엄마가 섬그늘에 불러줄까? 하는데... 이것만으로 좀 약한듯 하여.. 승빈이가 손을 빨면 엄마가 슬프고 울고 싶고..라고 말하면서 불러주니 좀더 강력한듯 하였으나 사흘만에 오늘 엄마가 섬그늘에 불러줄까를 들으며 손가락을 빨며 잠이 .. 2009.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