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저러스1 Toys'RUS를 다녀왔다 기대를 한 껏 안고 달콤한 낮잠을 자고 있는 가영이네 식구들을 핸드폰으로 깨워서 구로 롯데마트에서 만났다. 처음 들어갈때는 한층이 다 토이저러스인줄 알았는데 스포츠 쪽에 일부를 주고 있어서 약간 실망. 물놀이 코너에서는 19000원짜리 무지개 캐노피가 달린 풀장 사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늘었으나 이사도 가야하는데 짐이 생기는거 같고 저기다 물은 어떻게 받나..물 다 튀기면 어떻게 치우나 등등..잡 고민으로 패스. (그런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호스로 연결해서 받으면되고 수건 주변에 깔아두고 대충 닦으면 되지 않을까..애가 좋아할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인형 코너. 코를 비틀면 풍차돌기를 하는 티거도 있고 혼자서 걸어다니는 병아리도 있고 재미있었다. 점원이 보여주고 있는 병아리에..승빈이.. 2008.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