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1 테트라 몇마리 .... 여름이라 물고기들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 와중에 여과기도 수온을 높이는데 한몫 하는 것 같다. 지지난주에 다섯마리의 구피 중 2마리가 돌아가셨다. 물 갈아주고 한동안 잘 살았었는데..쩝..... 암놈 한마리에 수컷 두마리가 있으니 암놈이 피곤해 보여서 휴가 떄문에 잘 돌봐주지도 못할 거면서 암놈 2마리를 더 사러 갔다. 간김에 2천원에 3마리 하는 테트라도 사왔다. - 아저씨가 실수로 한마리 더 담아서..그냥 4마리 주셨다. 어제는 밥을 안주고...물은 따로 안갈아줘서 오늘 아침에는 밥을 조금 줬는데.... 쩝..테트라 한마리가 벌써 빠이빠이 해버렸다. 물고기들 죽을 때마다 속상하면서도 - 승빈이도 옆에와서 자꾸 물어본다....구피 죽었어?죽었어? - 아이한테는 어떻게 말해주는게 좋을지......그냥 또.. 2010.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