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1 사람에 대한 취향 다른 분 블로그를 보고 이런 저런 생각이 나서 댓글을 달려다가 너무 길어져서 다시 내 블로그에 쓰는 글이다. 나는 어떤 취향인지 생각해본 적은 그동안은 없었던 같고 지금도 규정해보려니 무척 어려운 것 같다. 어쨌거나 그 분 블로그 글 내용처럼 어떤 작은 모임 자리에서 누구는 내타입이라고 앞에 대놓고 얘기하면서 호들갑스럽게 좋아하기도 하는데, 너무 허물없이 친해서 장난으로 하는 소리라면 모를까 나는 잘 못한다. 그런 얘기는. 그래서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 하지만 나도 한적도 있을 것이다. ㅎㅎ - 뭐랄까, 좀 당황스럽다. 나보고 좋다고 해도 당황스러울 것이고 나는 놔두고 다른 누구만 좋다고 해서 더 당황스러웠던 것일것 같다. 그럼 나머지는 뭐냐. 안좋다는거냐? 이런. @.@ 표현의 차이일지 모르.. 2009.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