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1 정방폭포 옆 올레길 정방폭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간이 늦어서 정방폭포 관람은 포기했던 제주 여행의 첫날 주차장에서 왼쪽으로는 올레길이라고 써 있어서 뭐지? 하면서 가봤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다, 오징어 잡이 배(?), 멋진 절벽, 왼쪽으로는 승빈이가 신나게 뛰어 다니는 잔디밭. 참 예쁜 곳이라 생각했었는데 뒤늦게 - 그 동안 6주 누워 있기 하느라..제주도 글도 제대로 못올리기 ㅠ.ㅠ- 찾아보니 아주 유명한 제주여행 코스였었다. 또 그날 우연히 공항에서 마주친 신랑 고모님도 올레길 무슨 등반을 한다고 하셨었는데 바로 그 올레길... 길에서 찍었으면 사진이 더 예뻤겠지만, 사진이 몇장 없어서 그냥 아쉬운대로 ^^ 아빠랑 아들 승빈이에게 사진찍는 표정 "이히히~"를 가르쳐 주던 순간. 엄마 아빠가 훨씬 바보스런 표정이 되.. 2009.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