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식당1 메타세콰이어와 떡갈비 - 전남 담양을 찾아서 전주집에서 출발해서 1시간 30분만에 찾아간 담양. 메타세콰이어가 정~~말 많았다. 다른 동네 가로수로 플라타너스가 있듯이 곳곳에 메타세콰이어가 있었다. 77km 밖에 안되는 곳인데 난생 처음 이제서야 승빈이를 데리고 겸사겸사 가보다니..... 역시 못 가본 곳은 아직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비게이션에 담양 신식당을 목적지로 하고 국도를 천천히 달렸다. 단풍이 고와 들른 휴게소인데..사진에는 잘 안보인다. 하지만, 승빈이가 워낙 신나하니 기념삼아 한 컷 낙엽 밟고 걷는 것을 좋아라 하는 우리 꼬맹이. 이모는 모자색깔이 안어울린다 궁시렁 대지만 도치맘 엄마는 귀여워 어쩔줄 모르겠다. 순창의 고추장 마을을 왼쪽으로 지나면서부터 - 순창이 담양 바로 옆이란 것도 오늘 처음 알았다. 고등학교 단짝 친구의.. 2008.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