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빈 말말1 "한번 신어 보까? 어떤가?" 아쿠아리움을 대신해서 간 마트에서 신발 코너에서 전혀 사줄 생각도 신겨줄 생각도 없는 엄마, 아빠를 보며 승빈이가 하는 말............ 헉~! 아무것도 아닌데 처음 들어보는 말마다 항상 놀란다. 특히, 자주 쓰는 말이 아닐 때. 리츠 칼튼 결혼식장에 갔다. 주차장부터 참 좋았다. 자다 일어난 승빈군 "여기 어딜까? 백화점인가?" 벌써 백화점이 좋다는 것을 아는게냐. @.@ 마트는 자주 갔어도 백화점은 자주 가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지????? 어떻게 알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참 많이도 이미 알고 있다. @어제 오늘은 낮잠을 전혀 안자더니 7시반도 안되서 잠이 들어주신다. 2009.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