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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15

소개-김민경 회사친구입니다. 근데 지금은 회사 나갔어요. 7월말에 회사를 그만두고 부러워 죽겠으리만큼 놀더니 지금은 이뿌게 하고, 잠시 IBM에서 비서일을 하고있습니다. 킥킥.....널널해 죽겠데요. 누구 약올리나. 회사친구이긴 하지만, 저랑 같이 일한적도 없고, 입사동기도아니고 수원에 출장갔다가, 그 근처자리에서 얼쩡거리고 밥 같이 먹구 하다가 친해진거 같은데... 어찌나 서울오면 술사준다 남자친구 소개시켜준다 그러는지 너무 고마워요 ^^ 엔지녀할때는 매일 편안한 차림이었는데 - 그래도 인기 많았습니다. 특히 싱가폴에 출장가서는 대단했다고 소문이 자자하죠. 최근에 보니까, 화장도 이쁘게 하고, 스커트도 이쁘게 입고 요즘엔 검정빤짝실을 이용해서 직접 숄을 뜨개질하고있다고 합니다. 아무런 이유가 없어서리... 가끔 사.. 2002. 11. 23.
소개-김미지 미지는...사실 별로 말이 필요없습니다 -_-; 자타가 공인하는 저의 애인 (일명 : 세컨드 --V) 전 여섯줄 94구여...미지는 96이에요.. 거의 혼자만 나온 여학생이고, 너무너무 열심히 동아리활동을 하고 (사실은 쟤가 써클룸에 아예 살았답니다. 벽보고 혼자 노가리신공도 연마한 대단한 녀석이에여.) 그래서 다들 이뻐했죠. 생긴거는 머리가 좀크긴 하지만, 모델인데(전지현을 하두 조아해서 항상 헤어스탈은 그 스탈이랍니다.) 하는 짓은 엽기입니다. 오래 같이 지낸 사람들이 아니면, 말두 하나도 없는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미지가...원래 "샤이"하잖아요.. 라고 한마디 했다가..어 마저.하면서 지어진 별명이 "엽기변태샤이걸"이랍니다. 쿠하하.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고싶어하는 로맨티스트? 이기도 하구요. 맛.. 2002. 11. 23.
2002.11.19 소개-고석민 선배 대학교 선배에요. 같은 과도 아니고 같은 동아리도 아니지만.. 거...어케어케 저하구 많이 친한 사람들하고 다 친한..그러케 그러케 얽힌 관계로... 한때 기숙사뒤에 출몰한 꿩잡아 드시고... 뭐 스스로 붙인 별명이 아마도..내츄럴..본..머였는데..생각 안나네여... ㅎㅎ.... 그리고 얼마전에 워크 리플 감상문 써주신걸 보니..워크도 하시는거 같고.. 오락은 다 잘했다고 기억나네요. 알센 지인중에 엽기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대표엽기중의 한분이시죠....ㅋㅋ. 이때는 이렇게 잘 몰랐었는데 어쩌다 와우세계에 발을 들여 놓으며 길마님으로 작년 재작년을 통틀어 보면 같이 밥 먹고 술 마신 적 제일 많은 분 중에 한 분으로, 게다가 남편까지 잘 알고 지내는....친밀도 급상승 했다. 그런데 요새는 와우를 .. 200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