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1 반갑다 흑룡해야.. 설연휴의 마지막날이지만 내일도 휴가기 때문에 마지막 하루 전날이다. 긴 하루를 두 꼬맹이와 보낼 생각을 하면 얼른 자야 맞겠지만... 저녁먹고 두아이 재우고 젖병 닦고 손수건 빨아서 가습해주고 샤워하고 - 내일은 시간이 없을듯하여 - 보리차 끓이고 쌓인 스트레스를 옥션에서 카드를 벅벅 긁는 것으로 마무리해주니 이시간이 되어버렸다. 참 시간은 잘도 가지. 이십만원 가까이..몇가지를 샀는데.....씨디정리함까지...날 위한 것은 단 한개도 없다. ㅠ.ㅠ 스트레스 해소용 카드놀이 맞나 이거? -_-;;; 그것도 잘생각해보니 거의 생필품급...한동안 안샀던 홍이장군이랑 다 떨어진 다짐육..보습크림 등...... 어제 시댁에서 돌아오기 전..대형사고가 있었다. 꽃보다 아들...인 탤런트 시켜야할 막내가 집에 오려.. 2012.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