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1 첫번째 에버랜드 나들이 지난 금요일(4/3) 18개월 꼬맹이를 데리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계획없이 간지라..그냥 지갑속에 할인카드만 믿고 갔는데..... 아..애기 데리고 꽃과 동물 좀 구경하러 온 대인 3명한테는 과한 요금이었다. 게다가 조부모님은 사용실적이 부족하거나 해당 안되는 카드라고 할인도 안된댄다. 입장권은 할인이 안되는데 28K나 하고 쓸모도 없는 자유이용권은 할인해서 17.5K인데..그나마도 할인되는 것은 한명 뿐이니..... 4-5명 단체 할인되는 입장권을 가진 지나가는 사람한테 현금으로 사고 들어갔다. 이런 복잡한 절차를 거치며 문앞에서 돌아갈까 잠시 고민도 하며 왔으니 그냥 한번 가보고 대신 늦게까지 놀아야겠다고 계획을 변경하고 - 원래는 그냥 들러보러 간거-있는 사이 승빈이는 차에서 잠.. 2009.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