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1 영원한 미소년 브래드 피트... -_-;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감독 데이비드 핀처 (2008 / 미국) 출연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태라지 P. 헨슨, 줄리아 오몬드 상세보기 거의 3시간에 가까운 상영시간. 과속스캔들처럼 빠른 진행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지겹지 않게..특히 끝나고 나서는 감동이 쨘 하게 남는 영화였다. 승빈이가 내려간 틈을 타 금요일 밤 심야영화로 보면서 피곤할까 살짝 걱정했는데 그 피로감을 날려주는 미소년이 있었으니...... 큰 스토리는 태어날 때 80살의 얼굴로 태어나서 80년 살고 죽을 때는 (80년쯤 되는듯) 갓난아기의 외모가 되어서 죽는 이야기다. 피터팬이나 타이타닉 처럼 과거에 대한 회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초반부는 포레스트 검프 같은 느낌도 들었다. 노인네의 모습을 한 아이가 불쌍하.. 2009.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