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다크나이트1 재미는 있는데 이전과는 느낌이 사뭇 다른.. 다크 나이트 (2disc)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워너브라더스 뒤늦게 DVD를 구매하여 극찬하는 사람이 참 많았던 다크나이트를 보았다. 한마디로는 기대보다는 덜 잼있었고 - 인생 최고의 영화라 찬사한 사람들에 비해 - 예상보다는 덜 우울했다. 그닥 우울하지 않고 재미있었지만 배트맨의 느낌보다는 다이하드의 느낌이 많이 있었다. 잭니콜슨과의 비교되는게 두려워서 캐스팅이 참 어려웠다는 조커역..캬..진짜 광기어리게 연기 잘 한다 싶다. 그리고 무척이나 재미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기획/제작의도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서 원래 의도가 철저한 헐리우드식 블록버스터로서의 배트맨 만들기라면 참 성공한 것 같고 원래 팀 버튼의 배트맨이 가지던 이미지에서 다른 액션물에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 뉴욕시처럼 섬에 있는 것 같.. 2008.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