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칼국수1 당산역 바지락 칼국수 점심시간이 여유가 있을 듯하여 보쌈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했는데, 결국은 참석율이 저조하여 둘이 먹긴 넘 멀고 많아서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 그렇지만 위치를 찾으려고 검색을 하다 발견한 평을 잘 적어준 블로거가 있어서 나름 보람이 있었다. 다른 블로거 리뷰 승빈이 작은집에만 가면 항상 이곳을 찾는다. 승빈이 할머니, 할아버지는 맘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면 워낙에 마니아가 되시는 스타일이시고 또 맘에 드는 음식점이란게 저렴하고 맛 좋고 양 많은 곳이어야 해서 자주 발견되지도 않는다. 이집이 바로 그런 곳이면서 또, 할머니 할아버지가 더 열광하시는 이유는, 그것은 바로 우리 팥죽돌이 승빈이 때문이다. 요근래는 모르겠으나 팥죽이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팥칼국수에 국수 건져 먹고 남은 것은 승빈이가 다 먹을 정도다.. 2008.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