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1 피아노 학원의 추억 최근에 가입한 클래식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모차르트......음악들을 틀어놓고 보니 피아노곡이 참 많다. 그리고 굉장히 귀에 익숙하면서 - 난 늘 클래식을 본의 아니게 멀리해왔는데 - 영화보듯이 떠오르는 풍경이 있으니...... 엄마가 다니라고 해서 그냥 계속 다닌..초등학교 6년 내내 다닌 피아노학원의 추억이다. 내가 치던 곡은 아니었는데..거기 잘치는 사람들 많았었구나~~~ 선생님 얼굴과..같이 피아노학원 다니던 사람들과 모차르트 소나타를 감상하며 보물섬 만화책을 보면서 내 차례를 기다리던 생각이 난다. 추억은 참 좋은것이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PS : 근데 그 피아노학원은 딱히 이름이 없이 목욕탕 앞에 있다는 이유로 목욕탕집....이라 불렸던 기억이 ㅡ,.ㅡ;;; 2010.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