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1 라스 푸틴 유로땐스님의 음악창고를 구경하다가 발견한 보니엠의 가사가 웃기는 노래. 실제 인물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다가 - 세계사를 공부한 적이 있다면 대충 알고도 있을법한 것 같은데 없으니 - 발견. 러시아 제정 마지막 황제의 아들의 혈우병을 고쳐주고 섭정을 펼친 아주 사악한 인물. 노랫말에 나오는 것처럼 독주를 먹고도 총을 맞고도 죽지를 않아서 결국은 강물에 던졌더니 익사를 했다고 한다. 다른 블로그에서 재미있게 읽어보기 물에 빠져서야 죽었다니 그 놈은 악마의 열매를 먹었음에 틀림이 없다. (만화 원피스 참고) 왠지 라스 푸틴 만이 아니라 악마의 열매마저도 실제같게 느껴지는 희안한 이야기이다. 이런 나쁜 놈이 있었구나~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지대루 나쁜 놈인 것 같다. 황가에 마지막에 보냈다는 예언 같은 유서.. 2008.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