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1 대나무와 함께 느끼는 가을 - 담양을 찾아서 ... 갈길이 먼 아빠님은 거긴 가봐야 죽공예품만 잔뜩 팔텐데 머하러 가냐고 했지만, 담양에 와서 대나무를 안보고 가면 안된다는 사회과목 공부하는 마음으로 찾은 죽녹원. 최고였다. 해외여행 중독자인 남편이 여기를 보면서 한국에도 멋진데도 많고 안 가본데도 많은데 승빈이 좀 클 때까지는 국내만 여행 다녀도 시간이 부족하겠다는 말을 새삼스레 꺼냈다. 그만큼 멋졌다. 왠지 이국적인 - 중국 ^^ - 느낌도 들었다. 중국 갔다왔다고 뻥칠까? 싶기도 했다. - 그리고 아빠님은 여러차례의 담양 여행도 하셨고 떡갈비도 많이 드셔봤다고 하셧는데, 죽녹원은 처음 방문하는 것이었다. 아~ 놀라워라. 죽녹원의 입구다. 입장료는 천원. 주차장쪽에서 위를 보면 그것도 꽤 멋진데 어째 사진으로는 잘 안담아져서 생략. 입구에서 이모랑 한.. 2008.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