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너트1 세번째 읽지만 계속 다시 읽고 싶은 육아서 부모와 아이 사이 - 하임 기너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양철북 작가 스스로도 눈을 감으며 고전이 될꺼라 예감했던 그 책. 정말 고전인 것 같다. 주문한 책들이 오길 기다리며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참 좋은 책이다 역시. - 쉽게 쓰여있음에도 따라하기 어려운 부분도 매우 많다. 전에 써놓은 글과 거의 똑같은 느낌으로 다시 읽고 있는데 이번에는 동생을 가진 아이에 대한 부분이 이전보다 많이 와닿았다. 동생한테 질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데, 그부분에 대 해서 기억이 거의 나지 않는 내 어릴적을 돌아보면 동생이 있어서 참 좋았고 동생과 아주 친했던 - 가끔 혹은 자주 싸우기도 했지만 - 기억만 나서 정말 동생이 저렇게 미운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참 적절한 비유로... 작가는 그 감정의 자연스.. 2010.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