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1 명품이 기가 막혀 그저 그런 형편의 내 지인이(차마 누구인지 못 밝히겠다) 진짜 진짜 큰 맘 먹고 매우 저렴한 해외여행을 가면서 해외여행 경비만큼이나 비싼..혹은 그 보다 더 비싼..... 구찌 핸드백 - 옆으로 매는 스타일 (크로스백)-을 하나 샀다. 할부로. 지대루 지른거다. 아...사진을 찾아서 붙일랬더니 세상에나 이렇게도 많은 구찌 가방들이 있었구나 ㅠ.ㅠ 찾을려고 쳐다보니 다 그놈이 그놈이고 눈이 빠질 것 같다. 그냥 아래 그림 비스무리 한데 - 원래는 전혀 틀린거 했다가.....한시간을 뒤져서 좀더 비슷해 보이는걸로 찾았는데 비슷하냐? 가방을 샀다. 소중히 소중히 열쇠랑 지갑이랑 핸드폰만 넣고 다녔다. 사용한지 일주일이 되었다. 가방끈이 떨어졌다. 백화점 면세점에 교환/환불을 요청했으나 거절 당하고 수리해서 받.. 2008.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