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5호선 환승시에는 을지로4가에서~

신촌이나 신도림 방향 2호선을 동쪽 5호선에서 출발해서 환승할 때에는
왕십리에서 자주 환승을 했었으나
혹시나 해서 충정로에서도 내려보고
동대문운동장에서도 내려보고
을지로4가에서도 내려봤더니...

동대문운동장과 을지로4가가 왜 2호선 환승이 연속으로 2개나 있었는지
새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을지로4가가 환승이 가장 편리하다.
거의 다른 역들과 비교가 안되는 거리이다.
- 역수차이에 따른 것은 별로 안크다고 생각되어서 환승이 용이한 루트를 제일 좋아하는 알센씨.
환승할 일이 있을 때에는 꼭 을지로4가 역을 이용하는게 좋겠다.


지하철을 환승할 때 갈아타는 곳과 가까운 출구에 타고 안타고가 또 다른 큰 차이인데
요즘은 핸드폰에 편리하게 지하철 노선 서비스를 제공해주니 참 좋다.
그런데 약간 헷갈리게 되어 있다.
어떤게 내선이고 외선인지 아직 모른다. ㅠ.ㅠ - 2호선 순환....

지하철 역안에 노선 안내에 몇번 문으로 타는 것이 좋은지도 안내되는
간단한 키오스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단한 주변 출구 안내도 되고...하면......좋지 않을까?

일회용 티켓 보증금 제도도 좀 개선되어 주었으면
상해지하철은 알아서 집어 넣으라고 해서 수거해가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