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 문득 엽기걸 스나코가 생각이 났다. - 이유 없음. 비가 와서 차가 무진장 막혔음.
엄청 이쁜 미모를 가졌지만
어이없는 사건을 계기로 항상 두꺼운(??) 옷으로 온몸을 칭칭 감고
오타쿠 적인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고 다니지만,
엄청난 요리 및 살림 실력을 가지고 있고
남한테 잘해주는 성격도 가지고 있다.
자기도 이쁘면서 이쁜 사람들만 보면 눈부시다고 피하는
이리봐도 저리봐도 극단적으로 모순에 가까운 조합이랄까.
이 만화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그 모순에서부터 오는 것 같다.
네이버 만화 - 엽기걸 스나코
엄청 이쁜 미모를 가졌지만
어이없는 사건을 계기로 항상 두꺼운(??) 옷으로 온몸을 칭칭 감고
오타쿠 적인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고 다니지만,
엄청난 요리 및 살림 실력을 가지고 있고
남한테 잘해주는 성격도 가지고 있다.
자기도 이쁘면서 이쁜 사람들만 보면 눈부시다고 피하는
이리봐도 저리봐도 극단적으로 모순에 가까운 조합이랄까.
이 만화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그 모순에서부터 오는 것 같다.
네이버 만화 - 엽기걸 스나코
'책 창고 > 내 책꽂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책 (0) | 2008.07.14 |
---|---|
2002.11.09 오늘의 만화/영화/책 (0) | 2008.06.02 |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0) | 2002.11.18 |
L함수의 연산학 (0) | 2002.11.15 |
비빔툰 (0) | 2002.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