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저책 제목을 이야기하니 오늘 만난 친구는..
그런책 안지겹냐고..공부하는 책인지 알았댄다.
그런거는 절대 보지도 않지만 -_- 봐도 잼있다고 친구한테 떠벌일만큼
이상한 취향은 아닌데...ㅋㅋ
장르는....뭐지..환타지인가? 아니 SF 공상과학 소설..이런거인가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류의 책인데..
(이런 책 잼있어 하는 혜영.)
무슨 육각면체의 비밀인지 하는거두 영..별루 잼없었구 한데..
김지훈인가 하는 사람이 지은거고..
제 1회 인터넷 문학상을 받았다는 2천만 네티즌이 뽑은책..
머 그래서 그런지..
내가 읽기엔 암튼 편하고
재미있었다.
민경이(김민경임) 기다리면서
1시간 반동안 걍 대충 읽은 가벼운 책.
제목은 영 꾸질하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L함수라는것은 사람의 기억에 관한 것이고,
그리고 남의 기억을 읽어낼수 있는 사람들은 L함수 연산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고...
그리고 또 재미있게 생각되었던 부분이,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그 L함수...기억들로부터 드디어 자유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그런데 그 기억에 사로잡혀 벗어날수 없고, 자유로와질수 없으면
불사가 되고...그건 악마...
(너무 많은 내용을 얘기했나?)
그러고 보니 약간은 타나토노트가 생각나기도 하는군.
"뇌"는 아직 안봤는데
조만간 구입해서 보도록 해야겠슴다.
잼있다는 사람이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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