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너무 익숙해졌다. 지도도 너무 잘 보고.
버킹검 궁전의 사열식을 봤다.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뻔한 짓이겠지만 보기에는 좋았다.
걸어서 꽤 먼거리를 지나 대영 박물관에 갔다. 너무 크고 견학온 애기들이 바글바글해서...한국 것은 없었다. 문화재가 남의 나라에 있지 않아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태극기를 봤다. 무슨 건물인지 모르지만 무지 반가웠다. 길거리에 쌔고 쌘 한국인은 그다지 반갑지 않지만. ^^
런던탑에서 화려하기 짝이 없는 왕관도 보고 잔인한 고문도구도 봤다.
한 친절한 아저씨가 가르쳐 준 버스를 안 탔다. 좀 나사가 빠져보였거든. 미안하다. 성 바울 성당도 봤다. 정말 컸고, 사람도 많고... 요금이 비싸서 안 들어갔다. 그 동안 집에서 떨어져 너무 아무 생각없이 돈을 막쓰고 살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너무 편하게만. 아껴쓸 줄 모르고 말이다.
Hotel 주인은 LASSAM이라는 인도사람 같은데 한국인을 별로 안 좋아하는 눈치다. 외국인 친구는 못 사귀었다. 뭐 그렇게 되었다.
해가 참 늦게 진다는 것을 알았다. 10시가 다 되어서야 진다. 몇시에 뜨는지는 잘 모른다.
어제는 비가 왔다 해가 떴다 우박이 왔다 하더니 오늘은 구름과 해만 왔다갔다 했다. 오늘도 즐거웠따. 한 4-5km는 걸은 것 같다. 내일은 드뎌 암스텔담이다. 기대 된다. 두렵기도 하고.
버킹검 궁전의 사열식을 봤다.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뻔한 짓이겠지만 보기에는 좋았다.
걸어서 꽤 먼거리를 지나 대영 박물관에 갔다. 너무 크고 견학온 애기들이 바글바글해서...한국 것은 없었다. 문화재가 남의 나라에 있지 않아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태극기를 봤다. 무슨 건물인지 모르지만 무지 반가웠다. 길거리에 쌔고 쌘 한국인은 그다지 반갑지 않지만. ^^
런던탑에서 화려하기 짝이 없는 왕관도 보고 잔인한 고문도구도 봤다.
한 친절한 아저씨가 가르쳐 준 버스를 안 탔다. 좀 나사가 빠져보였거든. 미안하다. 성 바울 성당도 봤다. 정말 컸고, 사람도 많고... 요금이 비싸서 안 들어갔다. 그 동안 집에서 떨어져 너무 아무 생각없이 돈을 막쓰고 살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너무 편하게만. 아껴쓸 줄 모르고 말이다.
Hotel 주인은 LASSAM이라는 인도사람 같은데 한국인을 별로 안 좋아하는 눈치다. 외국인 친구는 못 사귀었다. 뭐 그렇게 되었다.
해가 참 늦게 진다는 것을 알았다. 10시가 다 되어서야 진다. 몇시에 뜨는지는 잘 모른다.
어제는 비가 왔다 해가 떴다 우박이 왔다 하더니 오늘은 구름과 해만 왔다갔다 했다. 오늘도 즐거웠따. 한 4-5km는 걸은 것 같다. 내일은 드뎌 암스텔담이다. 기대 된다. 두렵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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